매일신문

침몰선박 실종자 수색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포항 해양경찰서와 해군은 영일만에서 충돌, 침몰된 남일호의 실종자 수색작업을 사고 이틀째인 26일에도 계속 했다.

합동 수색팀은 이날 기상이 좋아 파도가 잠잠해져 선실내부 등을 둘러보며 실종 선원 5명을 찾는데 주력하고 있다.

또 2만2천ℓ의 벙커A유와 윤활유 등의 대량 유출을 막기위해 유출구멍인 지름 15㎝ 정도의 연료탱크 한곳을 막고 26일에도 다른 곳의 연료탱크 통풍구를 막는 작업을 벌였다.

또 폭 10~30m와 길이 3.6㎞ 크기의 기름띠에 유처리제 살포 등 집중방제작업에 나서는 한편 연안접근시에 대비, 어민들에게도 어선 동원 등 방제지원을 요청했다.한편 해경은 남일호와 충돌한 화물선 대한호의 선장과 갑판장·항해사 등을 상대로 원인규명 조사를 벌이고있다.

포항·정상호기자 falcon@imaeil.com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은 20일 이재명 대통령의 발언에 대해 비판하며, 북한의 위협을 간과하는 발언이 역사적 망각이며 대한민국에 대한 배신이라고 ...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263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 나름(이음률)이 초등학교 시절 자신을 괴롭혔던 가해자가 아이돌로 데뷔했다고 폭로하며 학폭의 고통을 회상했다. 개...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