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사절단 경주시 예방
울산과 일본의 기타큐슈를 연결하는 국제 정기 여객선이 25일 취항함에 따라 울산항을 통해 경주지역을 찾는일본인 관광객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첫 취항을 기념하기 위해 일본 규슈시 오카다 미츠요시 부시장 일행과 취재진 등 18명은 27일 경주시장을 예방하며 경주시는 이들 사절단을 상대로 경주지역의 관광설명회를 가질 예정이다.지금까지 부산과 후쿠오카, 시모노세키를 연결하는 정기여객선이 있었지만 한·일 양국의 여행자가 급증하면서 좌석 확보에 큰 어려움을 겪어 왔다.
한일쾌속(주)에서 운항하는 돌핀호는 매일 오후1시50분 울산항을 출발해 오후4시50분 기타큐슈시 고쿠라항에 도착한다.고쿠라항에서는 매일 오전9시30분에 출항, 낮 12시30분에 울산항에 도착하며 왕복요금은 1층 15만원, 2층 16만원으로 비교적 싼 편이다.
경주·박준현기자 jhpar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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