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쇼핑이 세계적인 커피전문체인 '스타벅스'를 유치하는 등 고객 편의시설 확충과 식품매장의 고급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동아쇼핑은 1, 2층에 다국적 프리미엄 커피체인인 스타벅스를 입점시켜 27일부터 영업에 들어갔다. 국내 제40호점으로 지역에서는 처음 문을 연 스타벅스는 매장면적 40평에 50여석을 갖추고 취향에 따라 커피를 직접 만들어 먹을 수 있는 테이크아웃식 커피전문점이다.
스타벅스는 오픈기념으로 10명의 소년소녀 가장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월드컵 개회식에서 공연예정인 박현주 재즈보컬리스트의 공연도 선보인다.
동아백화점은 이에 앞서 수성점과 쇼핑점에 조각케익 전문점'마듀', 테이크아웃 샌드위치 전문점 '탄탈루스'를 개점했다.
이와 함께 동아백화점은 방부제 및 설탕이 들어 있지 않은 20여가지의 건강음료와 한방쌀, 유기농 야채와 과일 등 기능성 식.음료를 비치해 식품매장의 고급화에 주력하고 있다.
이춘수기자 zapper@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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