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경산에서 버스를 타고 대구 시내까지 출퇴근을 하고 있다. 비가 오는 날이면 우산을 둘 곳이 없어서 자리 밑에 그냥 두거나 아니면 거의 40분에서 1시간 정도 들고 있어야 한다.
젖은 우산이 혹 옆사람에게 스칠까봐 여간 신경이 쓰이는 게 아니다. 또 바닦도 우산에서 나오는 물때문에 미끄러질까봐 걱정된다. 따라서 버스 맨 앞자리에 우산꽂이를 두었으면 한다.
쓰레기통을 놔두는 것처럼 우산꽂이도 만들어 놓는다면 비오는날에도 편안하게 자리에 앉아서 갈 수 있을 것이다.
김승란(경산시 옥산동)































댓글 많은 뉴스
나경원 "GPU 26만장이 李정부 성과? 성과위조·도둑질"
장동혁 "오늘 '李재판' 시작해야…사법부 영혼 팔아넘기게 될 것"
조국 "오세훈 당선, 제가 보고 싶겠나…내년 선거 피하지않아, 국힘 표 가져올 것"
강득구 "김현지 실장 국감 출석하려 했는데, 국힘이 배우자까지 부르려"
삼국통일 후 최대 국제이벤트 '경주 APEC' 성공(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