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한전 요금 부과 잘못 등 말썽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한국전력 영양지점이 수년째 사용해오던 농사용 전기를 용도에 맞지 않다는 이유로 일방적으로 단전하는가 하면 자동이체된 요금을 고객의 통장에서 이중으로 인출해 말썽이다.

영양지점은 최근 주민 최모(55.영양읍 서부리)씨에게 미납요금 14만9천900원을 받아가고도 최씨의 요금 자동이체 통장에서 9만3천원을 추가로 인출했다.

최씨는 "한전측이 근 1개월 동안 이중납부 사실을 모르고 있다가 최근 항의하자 아무런 해명도 없이 환급해 주겠다며 통장번호를 물어왔다"고 말했다.

한전의 잘못된 요금부과는 그동안 수차례 말썽을 빚어왔는데 한 주민은 3만2천원의 전기요금이 16만원이나 청구돼 이를 바로잡기도 했다.

심지어 한전 영양지점은 최근 일월면 도계리 흑염소 가공공장에서 사용하고 있던 농사용 전기가 용도에 맞지 않다며 일방적으로 단전하는 바람에 가공 중이던 200여만원의 식품이 못쓰게 되기도 했다.

가공공장 주인 최모씨는 "축사에 사용해오던 농사용 전기를 2년동안 가공소에서 사용해 왔지만 한전측에서 아무런 조치가 없었다"며 "식품 가공중이어서 단전을 미뤄달라고 했으나 일방적으로 단전, 200여만원의 피해를 입었다"고 말했다.

영양.엄재진기자 2000jin@imaeil.com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최근 44.8%로 하락하며, 국민의힘이 39.4%로 상승한 반면 더불어민주당은 38.1%로 하락하여 양당의...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린 세계 최대 바이오·제약 전시회 'BIO USA 2026'에서 한국거래소가 코스닥시장 홍보 행사를 개최하여 글로벌 바...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아들 박주신 씨에 대한 병역 비리 의혹을 제기한 양모 씨 등 5명이 대법원에서 최종 무죄를 확정받았다. 이들은...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