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깔을 들을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사람이 당초 추정보다 더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고 독일 뮌헨에서 발행되는 의학잡지 '엘츠트리헤 프락시스'가 29일 보도했다.
이 잡지에 따르면 색깔을 듣는 현상은 약물복용 이후에만 나타나는 것은 아니다. 정확한 숫자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2천명 가운데 한명꼴로 색깔을 특정한 소음이나 음색과 연관지을 수 있는 능력을 지닌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와 같은 능력을 지닌 이른바 '공감각(共感覺) 보유자' 가운데 대부분은 여성이라고 이 잡지는 지적했다.'공감각'이란 한 종류의 감각이 자극을 받게 되면 다른 감각이 흥분되는 것을 의미한다.
색깔을 듣는 능력은 지성이나 교육, 성격 등과는 무관하며 공감각 보유자들은 대개 정상일 뿐만 아니라 지극히 건강하고 지각능력이 불균형하지 않다고 이 잡지는 밝혔다.
잡지는 라이프치히 대학 연구팀이 이같은 현상을 연구중이며 이런 능력은 유전성인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댓글 많은 뉴스
[지역 편중 투자 논란] "반도체 인재·인프라 다 밀리는 호남에 왜? 정부 입김 의구심"
'내란 가담' 박성재, 1심서 징역 25년…특검 구형보다 5년 늘어
李 대통령 지지율 44.8%…민주 38.1%·국힘 39.4%
[지역 편중 투자 논란] 행정통합 무산·SMR 부산行…"李정부 'TK 홀대' 현실로"
[매일칼럼-이호준] '포스트 김부겸'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