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역 대학교수들이 문희갑 대구시장의 비자금 조성 의혹 진상규명을 촉구하는 선언문을 1일 발표했다.
경북대 김규원 교수 등 지역대학 교수 44명은 선언문에서 "250만 대구시민의 대표이자 행정업무 총괄책임자인 시장이 비자금을 편법 조성, 운영해 왔다는 것은 시민을 당혹케 하는 사건"이라며 "문 시장은 사건과 관련 묵묵부답만 할 것이 아니라 검찰에 자진출두하는 등 책임지는 공직자의 자세를 보이고 그를 대표자로 뽑아준 시민들에게 진정으로 사과하는 자세를 보여야한다"고 촉구했다.
또 "검찰은 지역토착 비리와 권력형 비리 척결의 의지를 분명히 하고 '정치검찰' '권력의 검찰'이라는 오명을 씻기 위해 신속한 수사를 통해 사건의 진상을 규명하고 이를 시민들에게 밝혀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두성기자 dschoi@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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