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중훈(대중금속고)과 김지영이 제13회 경북협회장배 골프대회 남녀 주니어부에서 우승했다.
이중훈은 30일 대구컨트리클럽(파 72)에서 열린 대회 남자 주니어부(1라운드 경기)에서 우천으로 전반 라운드(9홀)만 치러진 가운데 1언더파 합계 35타로 정상에 올랐다. 박정호(영남고)와 이장건(대중금속고)은 합계 36, 37타로 2, 3위를 차지했다.
김지영은 여자 주니어부에서 9오버파 합계 81타를 기록, 손가람(경산자동차고·합계 82타)과 박선희(정화여고·합계83타)를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김경환(김천중)과 이창희(현일중)는 남녀 중등부에서 각각 합계 71타와 78타로 1위를 차지했다. 남녀 초교부에서는 김기원(항구초교)과 고아라(포항제철동초교)가 합계81타, 87타로 우승했다.
숙녀부 스트로크 경기에서는 안미화(경산)가 76타로, 더블페리오 경기에서는 이송윤(안동)이 68타로 각각 1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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