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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 도심 체증해소 우회로 상반기 착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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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방국토관리청은 국도 3.4호선이 통과하는 김천 시내의 교통체증을 해소하기 위해 6천여억원을 투입, 국도를 대체할 총연장 32.1km의 방사형 우회 도로(4차로)를 올해 상반기 중에 착공해 2008년 완공키로 했다.

우회 도로 중 김천시 농소면 월곡삼거리를 기점으로 어모면 옥률리를 잇는 제1공구(연장 12.8km)는 2천300억원을 들여 금년 상반기중에 분할 측량과 용지보상을 끝내고 본공사에 착공하게 된다.

또 농소면 월곡삼거리~양천동 중앙고앞까지의 2공구(연장 5.4km)는 내년 6월까지 실시설계를 모두 끝낼 방침이다.

국도를 대체할 우회도로 구간에는 장대 교량 5개소, 터널 870m, 입체 교차로 3개가 설치되며 농지 편입과 산림훼손을 최소화하는 노선이라고 시행청은 밝혔다.

김천.강석옥기자 sokang@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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