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권도와 2002 월드컵을'.
대구·경북지역 태권도 5단 실력 이상의 관장들 모임인 무인회(회장 김일환·42·경산 옥산체육관장)가 월드컵을 통해 태권도를 전 세계에 알리려는 민간 외교관을 자처하고 나섰다.
무인회 회원들은 대구 월드컵 구장에서 열리는 개막전 행사때 품세·격파·실전 등 태권도 시범을 보일 계획. 이들은 사전 분위기 조성을 위해 11일부터 개막때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월드컵 구장 앞에서 시범을 갖고 홍보에 나서게 된다.
회원들은 지난 주말 대구 밀리오레 앞에서 품세·격파 시범을 갖는 등 대구·경북 일원에서 게릴라식 홍보에 이미 나서고 있는데 5월5일 어린이 날에는 서울 국기원의 어린이 날 행사에 초청돼 각종 시범을 보인다.
경산·이창희기자 lch888@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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