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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스펙트럼 시티 4일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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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최초의 복합 엔터테인먼트 패션몰 스펙트럼시티가 4일 개점한다. 스펙트럼시티는 지난 2000년 3월 대구시 북구 칠성2가에서 지하 5층, 지상 6층의 규모로 착공에 들어가 2년여만에 패션몰, 복합영화관, 대형소매점이 함께 완공을 보게됐다.

지하 2~5층은 주차장, 지하 1층 및 지상1층은 E마트가 지난달 10일부터 영업에 들어갔고 지상 2,3층은 패션몰, 4,5층은복합영화관 메가박스, 6층은 고객휴식공간과 매점 등이 입점했다.

2,3층의 패션몰은 수입의류 및 잡화, 브랜드아울렛, 보석 등의 판매시설과 화장품점, 약국, 은행, 수선실은 물론 레스토랑, 패스트푸드점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두루 갖춰 「원스톱 쇼핑」을 지향했다.

또 4,5층의 메가박스는 10개의 상영관과 200여평에 이르는 게임센터, 포켓볼장 및 PC방으로 꾸며 10대와 30대까지 젊은 층을 겨냥했다.

강남석 (주)스펙트럼시티 대표이사는 『기존 백화점이나 패션몰과 치열한 경쟁이 불가피하겠지만 영화관, 대형소매점과 연계한 마케팅을 펼쳐 쇼핑의 명소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스펙트럼시티는 4일 오전 11시 정문앞 광장에서 개점식을 갖고 이날부터 20일까지 유진박(14일), 김원준(15일) 콘서트를 비롯, 가요제, 댄스공연, 마술쇼 등 다양한 기념행사를 펼친다.

이춘수기자 zapper@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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