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낮 12시30분쯤 영천시 신녕면 화서리 중앙선 철도 부근 속칭 초자골에서 포도나무를 심기 위해 밭을 일구던 주민 박상태(57)씨가 6·25전쟁때 전사자로 보이는 유해를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
군 당국은 현장에서 사람의 두개골 2점과 다리뼈 7점, 실탄 72발, 수류탄 2개, 전투화, 시계 등을 발굴했는데 3일 현장에서 정밀조사를 벌인후 다음주 월요일부터 추가 발굴작업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날 유해 발굴작업을 한 육군 7516부대 2대대장 신달호 중령은 "현장에서 아군과 적군의 유품이 뒤섞인 채 발굴돼 전사자 유해가 아군인지 적군인지를 명확하게 밝혀내기 위해서는 정밀조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6·25 격전지인 신녕면은 작년에도 육군이 전사자 유해발굴 작업 결과 아군 25구와 인민군 1구 등 26구의 유해가 발굴됐었다.
영천·서종일기자 jiseo@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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