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여성고향방문 등 4개항 합의
북한과 일본은 30일 중국 베이징(北京)에서 열린 적십자회담에서 북한에 살고 있는 일본 여성들의 고향방문 등 4개항에 합의했다고 조선중앙방송과 평양방송이 이날 보도했다.
이날 회담에서는 또 북한은 일본이 의뢰한 행방불명자들에 대한 생사확인 조사를 중앙과 지방의 행정 및 적십자 기관 등을 통해실시해 그 결과를 일본에 신속히 통보키로 했다고 방송은 전했다.이밖에 일본은 북한이 의뢰한 1945년 이전의 조선인 행방불명자들의 생사확인 작업을 진행해 그 결과를 북한에 통보한다는데도 합의했다고 방송은 덧붙였다.
◈장수·건강약품 '셀렌' 대량 생산
북한에서는 장수와 건강에 좋은 셀렌(selenium) 약품과 셀렌식품이 다량 생산되고 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2일 보도했다.셀렌은 비타민 E와 결합할 경우 산화방지 효과를 나타내는 무기물질이고 산화방지제는 질병예방에 광범위한 효과를 나타낸다. 셀렌은 장수 필수 미량원소에서 으뜸가는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도 알려져 있다.
중앙통신에 따르면 이들 셀렌약과 셀렌식품은 암 발병 초기와 암 수술 후의 치료에 매우 유익할 뿐아니라 동맥경화·뇌혈전·비만과 같은 노쇠질병, 협심증, 심근경색 등 심장질병, 만성간염, 전위선염 등의 치료에도 효과가 뛰어나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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