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색다른 흥미 '스크린 X파일'

X 파일(KBS2 밤 11시) 롭 보우먼 감독, 데이빗 두코브니·질리언 앤더슨 주연(1998년작) X 파일의 제작자 크리스 카터가 제작과 각본을 맡았고 X 파일의 두 주인공 멀더 요원과 스컬리 요원도 역시 TV속의 주인공 데이빗 두코브니와 길리언 앤더슨이 맡았다. 감독 롭 보우먼도 TV 시리즈에서여러 차례 연출을 맡았던 X 파일 사람이다.

TV 시리즈 X 파일을 보지않았던 사람도 어려움 없이 즐길 수 있고, X 파일 팬은 새로운 스토리 전개에 흥미를 느끼게 된다. 선사 시대 원시인이 동굴에서 외계인한테 습격 당하여 목숨을 잃는데, 그 동굴을 우연히 발견한 남자 아이와 아이를 구하려던 소방대원 4명이 이상한 바이러스에 감염된다. 외계인이 바이러스의 형태로 기다리다

숙주의 몸 안에 들어간 것이다. 얼마 후 달라스의 연방 정부 청사에 폭탄이 설치되었다는 전화가 걸려오자 FBI는 폭탄 수색을 벌인다. 하지만 멀더는 육감적으로 옆 건물에 폭탄이 있다는 것을 알아채고 폭탄을 찾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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