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부는 구제역이 발생한 경기 안성의 농장과 돼지콜레라가 발생한 강원도 철원 농장 주변에 공통적으로 중국 등 외국 출신 근로자들이 고용돼 있었던 점을 중시, 이들에 의한 유입 가능성을 조사중이라고 4일 밝혔다.
현장 조사를 벌인 수의과학검역원에 따르면 구제역이 발생한 안성의 율곡농장에는 중국 연변 출신 조선족 근로자 6명이 고용돼 일하고 있다.
돼지콜레라가 발생한 철원 신흥농장의 경우 인근 S농장에 몽골인과 우즈베키스탄인이 2000년과 지난해 6월 각각 1, 2개월 근무했고 또다른 M농장에도 중국교포가 지난해 11, 12월 근무했던 사실이 확인됐다.
이 중 몇개월전까지 농장에 있었던 중국동포에 대해서는 추적조사가 진행중이다.특히 철원 돼지콜레라 바이러스의 경우 지금까지 국내에서 발견되지 않았던 것으로 최근 동북아에서 발생하고 있는 바이러스와 동일한 유전자형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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