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차군단' 독일 축구대표팀이 7일 발표한 23명의 엔트리 중 본선 경험이 있는 선수는 9명에 불과하며 14명은 월드컵에 처음 출전하는 신진들인 것으로 밝혀졌다.
루디 푀일러 감독은 지난달 초 허벅지 부상으로 미국과의 평가전에 제외됐던 미드필더 제바스티안 다이슬러(22·헤르타베를린)를 복귀시키고 이번 시즌 골 없이 부진했던 카르스텐 양커(바이에른 뮌헨)를 재신임하는 대신 분데스리가 최다 득점자(18골)인 마르틴 막스(1860뮌헨)는 8명의 예비 엔트리에 올렸다.
그러나 부상한 메메트 숄(바이에른 뮌헨)과 옌스 노보트니(바이엘 레버쿠젠)는 끝내 본선 엔트리에서 제외됐다.루디 펠러는 "적어도 16강에는 진출하고 싶다"며 "모든 것은 우리의 노력 여부에 달렸다. 나는 팀을 신뢰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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