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군위 벼물바구미 비상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지난 3월과 4월의 이상고온 현상으로 벼물바구미가 지난해보다 최고 50배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방제에 비상이 걸렸다.

군위군 농업기술센터가 지난 3월초∼4월말까지 두달간 군위읍 금구들녘, 의흥탑들, 효령불로들 등 5개 지역에서 표본조사를 실시한 결과 지난해는 논두렁에서 1회 채집때 1마리 발견된 벼물바구미가 올해는 평균 50여마리가 잡혔다.

또 지난해에는 한마리도 잡히지 않던 보리밭에서도 8마리나 잡혀 벼물바구미 방제에 비상이 걸렸다.

이번 표본조사는 채집망을 논두렁과 보리밭에 좌.우로 30회 흔들어 벼물바구미를 수거하는 수리핑 방법을 사용, 10일 간격으로 실시했다.

벼물바구미는 지난 88년 경기도 시흥, 강원도 동해, 경남 하동, 경주시 등에서 첫 발견됐는데 최근 전국적으로 산야가 많은 지역에서 벼 농사 초기에 많이 발생하고 있다.

군위농업기술센터 김홍주 기술과장은 "벼물바구미의 효과적인 방제 요령은 기계이앙 직전 육묘상자에 입제농약을 골고루 살포하거나 모내기시 제초제와 살충제를 골고루 섞어 동시에 방제하는 것이 좋다"고 했다.

군위.정창구기자 jcg@imaeil.com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호남과 충청 지역에 대규모 반도체 투자를 계획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경제계와 정치권에서 지역 간 불균형 우려와 비...
원·달러 환율이 1천500원대를 넘어섰고, 정부는 이를 단기적 현상으로 진단하며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은 환율 불안의 진짜 이유...
대구 서구청장 류한국이 퇴임을 앞두고 직원들을 동원해 진행한 '다과회'가 논란을 일으키고 있으며, 이 자리에서 청장을 축하하는 공연이 마련된...
미국과 이란 간 종전 합의 이후 한국 선박들의 호르무즈 해협 통과가 재개되었으며,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현재 18척의 한국 선박이 해협 내측에..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