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양 지하철유치 시민.학생 연대'는 8일 오후 경일대에서 대구가톨릭대.경일대.경동정보대 교수 및 학생 대표와하양지역 시민단체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을 갖고 대구지하철 1호선의 연장건설 운동을 적극 벌이기로 했다.
이날 행사에서 시민.학생연대는 성명을 통해 "대구지하철 1.2호선이 교차하지 않는 노선 연장방안은 절대수용할 수 없다"며 "정부는 지역 균형발전과 전국 최대의 대학문화도시 조성을 위해 순환선 구축에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시민.학생연대는 또 '대구지하철 경산지역 경전철 순환선 공동추진위원회'(위원장 윤덕홍 대구대 총장)의 활동을 적극 지원하는 한편 지하철 연장건설을 위한 궐기대회를 조만간 갖기로 했다.
이상헌기자 davai@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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