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안(한체대)이 오는 7월 핀란드에서 열리는 세계사격선수권대회 여자 공기권총 대표 선발랭킹에서 1위에 올랐다.
김정안은 8일 창원종합사격장에서 열린 국가대표 3차선발전 여자부 공기권총에서 본선 388점으로 1위를 했고 세계선수권 대표선발에 반영되는 1~3차 선발전 본선합계에서도 1천147점을 기록, 박정희(1천144점·한빛은행)를 제치고 1위에 올랐다.
한편 남자 50m소총 3자세에서는 이날 본선 1천172점을 쏜 남형진(상무)이 1~3차선발전 본선합계에서 3천501점을 기록한 가운데 같은 점수의 차영철(KT)에 최고점수 비교에서 앞서며 1위에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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