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 경북지역본부는 10일 월드컵 대회 기간중 대구를 찾는 많은 내.외국인에게 청결하고 아름다운 도시 이미지를 전달하기 위해 대구의 관문인 동대구 IC에 대형 꽃탑을 설치했다.
높이 6m, 지름 3.5m의 원통형인 꽃탑은 베고니아, 피튜니아 등 약 7천본의 꽃들로 장식되어 있으며 상단부에 대형 축구공 모양의 애드벌룬이 자리잡고 있다.
경북지역본부는 또 서대구, 북대구, 경산, 경주, 화원 등 7개 톨게이트 주변에 축구공 모양의 플라워 박스 400여개도 설치했다.
이경달기자 sarang@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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