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 자작자동차동아리 '천마DM'이 오는 15일부터 19일까지 미국 미시간주(州) 디트로이트시에서 열리는 '2002 Formula SAE 대회'에 출전한다.
이 팀은 지난해 5월 국내에서는 처음, 아시아에서는 일본에 이어 두번째로 이 대회에 출전해 우수디자인 평가를 받았으며 올해 영남대 BK21사업단으로부터 1천만원의 경비를 지원받아 재도전하게 됐다.
610㏄ 이하의 엔진을 사용하는 Formula SAE 대회는 GM.포드 등 세계적 자동차회사들로 구성된 컨소시엄이 공식후원하는 대표적 국제 대학생 자동차대회로 올해 대회에는 12개국에서 134개 대학팀이 참가해 기량을 겨루게 된다.
이상헌기자 davai@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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