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산업사회에서 사람들이 느끼는 고립감을 저술한 '고독한 군중(The Lonely Crowd)'의 저자인 미국의 사회학자 데이비드 리스먼이 92세를 일기로 숨졌다고 가족들이 11일 밝혔다.
리스먼은 지난 1950년 출간한 '고독한 군중'에서 사회가 내부지향형(inner-directed)에서 외부지향형(other-directed)으로 진화한다고 주장했다.
또 인간은 부모와 다른 성인 권력 집단에 의해 영향을 받는 존재에서 또래집단의 영향을 받는 존재로 변화한다고 리스먼은 설명했다.
그는 청소년 문화가 부상하고 정치와 오락이 합쳐질 것이라고 전망하면서 정치를 변화시키기 위해 어떤 것도 할 수 없기 때문에 정치를 이해만 하고 있는 사람을 지칭하는 '인사이드-도프스터(inside-dopester)'라는 신조어를 만들어내기도 했다






























댓글 많은 뉴스
주호영 "'이진숙-고성국-이정현' 삼각커넥션…대구 시민 분노"
'철옹성' 민심 흔들리자 결심?…김부겸 대구 출마 기정사실화
전한길 "尹이었다면 즉각 파병 논의…이재명 정부, 중국 눈치보나"
주호영 "호남 출신이"…이정현 "꿩먹고 알먹고 털까지 가져가겠다고"
"보수 자부심 무너져 모욕감"…국힘의 오만, 대구 표심 돌아서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