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경기에서 이김으로써 1위에 오른 삼성은 팀 타율 1위(.276), 팀 방어율 공동1위(3.86)의 기록에서 보여주듯 투.타의 짜임새가 최고이다. 그러나 프로야구 레이스는 어느 순간 침체를 보이던 팀이 상승세를 타기도 하고 상승세의 팀이 가라앉기도 하므로 삼성의 상승세가 계속될 것이라고 전망하기가 쉽지 않다. 기아, 한화, 현대의 도전이 거셀 것으로 보인다.
삼성은 최근 3주 동안 4승2패의 성적을 거둬 1위에 올랐다. 이번 주에는 롯데와 홈 3연전, 한화와 원정 3연전을 가지며 역시 4승2패면 1위는 유지할 수 있을 것이다.
그 중 17일부터 19일까지 열리는 삼성과 한화와의 맞대결은 매우 흥미롭다. 홈런 1위인 한화의 송지만(16개)과 삼성 이승엽(14개)이 정면으로 부닥치게 된다. 장타력에 관한 한 뒤지고 싶지 않은 삼성(팀 홈런 47개.2위)과 삼성보다 앞서는 한화(팀 홈런 56개.1위)의 타력 대결이 불을 뿜을 전망이다.
그에 앞서 열리는 롯데와의 경기도 쉽지는 않다. 롯데는 최하위에 처져 있지만 삼성과 만나면 끈끈한 승부를 하는 팀이며 시즌 초 이미 3연전을 치러 2승1패로 앞서 있다. 당시 뼈아픈 만루홈런을 내줘 역전패당 했던 삼성은 이번에 설욕전을 준비하고 있다. 롯데는 삼성이 시즌 초의 흔들리던 팀이 아님을 알고 있을 것이다. 삼성이 앞선다.
◇14일 선발투수=삼성 임창용-롯데 매기(대구)
김지석기자 jiseo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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