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전남 신안군의 주요 섬들을 해상교량으로 연결하는 국도 건설사업 추진을 검토하고 있다.
건설교통부는 "신안군의 압해도, 암태도, 비금도, 도초도, 하의도, 상태도, 장산도, 안좌도 등의 지방도가 지난해 8월 국도로 승격됨에 따라 이를 교량으로 연결하는 방안을 중·장기적으로 검토중"이라고 13일 밝혔다.
건교부는 "착수시기와 규모, 구체적인 교량 건설계획은 확정되지 않았으나 '국도건설 5개년 계획'의 용역작업을 수행중인 국토연구원이 이를 사업계획에 포함시킬 경우 2006년부터 공사에 착수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이 국도의 연결은 김대중 대통령의 고향이자 생가가 있는 하의도를 통과하고 신안군의 기초조사에 따르면 연결사업에 20개의 교량과 1조8천900억원대의 예산이 소요되는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
건교부는 "국도지정은 신안군과 문화관광부의 요청으로 서·남해안 관광 활성화 차원에서 이뤄졌다"면서 "시행까지는 사업계획 수립, 관계기관 협의, 예산확정, 시행 등 복잡한 절차가 남아 있어 아직 시행여부가 불투명한 상태"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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