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 들이는 일반승용차 선호품목에 현대자동차의'티뷰론'이 가세해 눈길.USA 투데이가 15일 미 고속도로 차량도난통계소(HLDI) 자료를 인용, 미국내 차량도난율을 보도, 현대자동차의 티뷰론이 도난피해 차량 순위에서 7위를 차지했다고 전했다.
HLDI 자료에 따르면 지난 99년부터 2001년 사이에 현대자동차의 티뷰론은 1천대당 5.5 대꼴로 도난을 당했다.
이 기간에 미 차량도둑들은 혼다의 소형 아쿠라 인테그라를 가장 많이 훔쳐 1천대 당 무려 23대가 도난당했으며 그 다음으로 역시 혼다의 중형 아쿠라 인테그라 승용차가 1천대 당 17.2대 정도 잃어버렸다는 것.
또 차량도둑들은 지프를 특히 선호, 랭글러 지프와 체로키 지프가 1천대 당 8.5대 와 6.6 대꼴로 차량도난순위에서 각각 3위와 4위를 차지했다.
차량도둑들은 차량을 통째로 가져가기도 하지만 동시에 이들 승용차의 엔진과 승용차 가죽좌석, 일반 부품 등도 즐겨 훔쳐간다는 것.
댓글 많은 뉴스
"재산 70억 주진우가 2억 김민석 심판?…자신 있나" 與박선원 반박
이 대통령 지지율 58.6%…부정 평가 34.2%
트럼프 조기 귀국에 한미 정상회담 불발…"美측서 양해"
김민석 "벌거벗겨진 것 같다는 아내, 눈에 실핏줄 터졌다"
김기현 "'문재인의 남자' 탁현민, 국회직 임명 철회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