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조합중앙회는 17일 서울 송파구 삼전동 중앙회 대회의실에서 창립 40주년 기념식을 갖고 산지 자원화와 농산촌 소득 증대에 공이 큰 단체 15곳과 조합원 176명을 표창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난해 경영 최우수 조합에 선정된 경북 영덕군 산림조합이 농림부장관상을, 전남 영암과 충남 태안군 산림조합이 산림청장상을 각각 수상했다.또 산림조합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이우식 경기 가평군 산림조합장 등 13명이 농림부장관상을 받았다.
산림조합은 조림, 육림, 벌채 등 숲을 가꾸는 일을 주도하는 한편 산주와 임업인을 위한 기술지도, 정책자금 융자, 상호금융 등과 임산물의 생산·수집·공판 등 임산물유통사업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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