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TV하이라이트(토요일)

지연-윤식 교제사실 알아

0..내 사랑 누굴까(KBS2 오후 7시50분)=지연 모녀와 하나 모녀가 함께 하는 식사 자리에서 지연이 윤식과 진지하게 교제 중이라는 것을 알게 된 춘희는 윤식이 마음에 흡족하지 않고, 지연은 그런 춘희의 반응이 불만스럽다. 지연과 하나가 보는 앞에서 고은에게 무례하게 대하는 상식에게 하나는 실망이라며 화를 내고, 고은은 비참한 기분이 되어 남들 앞에서만이라도 그러지 말아달라고 상식에게 부탁한다.

민석 사위 대접에 어리둥절

0..그대를 알고부터(MBC 오후 7시55분)=민석은 혜원네 집에 인사를 하러 갔다가 제사 때문에 모인 일가 친척들과 만나게 된다. 그런데 벌써부터 사위 대접을 하려는 영숙의 태도에 민석은 어리둥절하기만 한데 수진 또한 아는 척을 하려고 들어 난감하기만 하다. 이에 미진에게 자신의 집에서 일한다는 사실을 알리는 게 어떻겠냐고 하지만 혜원을 의식한 미진의 태도는 완강하기만 하다.

김회장에 내놓은 일기장

0..유리구두(TBC 밤 9시45분)=재혁은 선우가 기다리는 자기의 오피스텔에 들어왔으나 일기장과 선우를 바꾸자는 승희의 협상 전화를 받고 도로 나간다. 승희의 협박에도 불구하고 재혁이 나름대로 승희의 정체를 알고 있는 듯하며 굴복하지 않자, 승희는 급기야 일기장을 김 회장에게 꺼내 놓는다. 김 회장은 박 기사가 고의로 일기장의 존재를 감춘 사실에 화를 내다가 졸도하고 만다. 태희는 급할수록 재혁을 찾게 되나, 재혁은 선우를 만나자 와락 끌어안으며 자기가 복수해야 할 사람이 김 회장이라고 말한다.

할머니 살해사건 진실은…

0..그것이 알고싶다(TBC 밤 10시50분)=3년 전 전북 삼례의 나라수퍼에 3인조 강도가 들었다. 주인부부를 위협하고 금품을강취한 그들은 할머니가 잠자던 옆방으로 향했다. 그런데 장롱을 뒤지는 소리에 할머니가 깨어나자 3인조 강도들은 할머니의 입과 코를 청테이프로 막았고 할머니는 질식사하고 말았다. 사건 현장에는 범행에 사용된 도구는 물론 지문 하나 남지 않은 상태.삼례 나라수퍼 할머니 살해사건의 진범은?

박술희의 삭탈관직 요구

0..제국의 아침(KBS1 밤 9시45분)=오씨는 혜종에게 박술희의 삭탈관직을 요구하고, 왕규는 임희에게 병부를 맡아달라고 하지만 임희는 망서린다. 한편 박술희와 염상은 국혼이 결정됐음에도 불구하고 아무런 상의가 없자 자신들이 소외되고 있다며 분해한다. 드디어 황궁에서는 예정대로왕요형제의 국혼이 진행되고, 혼례가 끝나자 혜종은 오씨의 뜻대로 왕요형제를 궁에 머물도록 한다. 이에 왕요형제와 김긍률 등은 왕규의 계략이라고 눈치채고 당황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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