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 심사기간 대폭 단축" 김대통령 '발명의 날' 치사김대중 대통령은 20일 "특허 출원에서 등록까지의 기간을 최대한 단축, 오는 2005년까지 특허 심사기간을 선진국 수준인 15개월로 줄여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 대통령은 이날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37회 발명의 날 기념식에 참석, 이같이 밝히고 "특허 관련인들의 오랜 염원인 특허센터가 빠른 시일내에 마련되어 특허와 관련된 모든 서비스가 한 장소에 처리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대통령은 또 "연구자의 노력과 성과에 상응하는 정당한 보상이 이뤄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하고 "정부는특허기술의 도용에 대한 처벌을 강화하고 위조상품을 철저히 근절해 나가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경훈기자 jgh0316@imaeil.com































댓글 많은 뉴스
나경원 "GPU 26만장이 李정부 성과? 성과위조·도둑질"
장동혁 "오늘 '李재판' 시작해야…사법부 영혼 팔아넘기게 될 것"
조국 "오세훈 당선, 제가 보고 싶겠나…내년 선거 피하지않아, 국힘 표 가져올 것"
강득구 "김현지 실장 국감 출석하려 했는데, 국힘이 배우자까지 부르려"
삼국통일 후 최대 국제이벤트 '경주 APEC' 성공(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