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구 중국전 결장 할 듯
0…포르투갈의 미드필더 루이스 피구가 부상의 후유증으로 25일 예정된 중국과의 평가전에 결장할 것으로 보인다.포르투갈 현지 신문들은 20일 오른쪽 발목 부상탓에 최근 유럽 챔피언스리그 결승에서 별다른 활약을 펼치지 못하고 교체됐던 피구가 마카오에서 열리는 중국과의 평가전에 출장하기 힘들 것이라고 일제히 보도했다.
신문들은 기사에서 "피구가 중국전에 출장할 수 있도록 (그의 컨디션 회복에)최선을 다하고 있지만 중요한 건 월드컵 본선"이라고피구의 중국전 결장 가능성을 시사한 포르투갈 대표팀 주치의 말을 인용했다.포르투갈은 마카오에서 중국과 마지막으로 전력을 점검한 뒤 한국에 들어와 내달 5일 미국과 본선 조별리그 첫 경기를 치르게 된다.
◈폴란드팀 선발대 입국
0…D조에서 한국과 맞서는 폴란드의 즈비지스타브 크렌치나 축구협회 사무총장은 20일 오전 입국 "한국이 잉글랜드와 좋은 경기를 펼치기를 바란다"며 "폴란드는 최소한 4강까지 진출한다는 목표를 세워놓고 있다"고 말했다.
크렌치나 사무총장은 이날 에드바르드 클레인딘스트 코치, 부아디수아프 푸할스키 주무, 리차르드 소바 조리사 등 4명의 선발대를 이끌고 입국했다.6월4일 부산에서 한국과 첫 경기를 갖는 폴란드는 지난 19일 허벅지 근육부상에 시달리고 있는 바르토시 카르반(바르샤 바)을 뺀 23명의 최종엔트리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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