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에서 직장생활을 하고 있다. 주말에 한번씩 고향인 대구에 오는데 그 때마다 인상을 찌푸리게 된다. 시외버스로 대구 북부정류장에 도착, 택시승강장에서 택시를 잡으려고 할 때마다 새치기하는 사람들과 한바탕 실랑이를 벌여야 한다.
많은 사람들이 택시승강장에서 줄을 서서 택시를 기다리고 있지만 몇몇 사람들은 줄을 뻔히 보고도 당당하게 새치기를 해서 택시를 잡아 탄다. 몇번이나 새치기 하는 사람들에게 항의를 했지만 공연히 욕만 먹기 일쑤다.
이런 무질서를 없애기 위해서는 우선 택시기사들이 새치기하는 손님은 태우지 말아야 할 것이다. 또 택시 승강장 표시구분이 확실했으면 한다. 경찰관들도 단속을 해서 위반자들에게 범칙금을 부과해야 할 것이다.
이재희(구미시 공단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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