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안로가 23일 오전 11시 개통식을 갖고 오후 2시부터 차량통행에 들어갔다. 총연장 7.25km인 범물-안심간 전구간이 완전 개통됨에 따라 통행비용 및 통행량 분산으로 교통체증이 크게 줄 것 전망이다.
범안로 개통 첫날 차량통행이 대체로 원활, 차량들이 시원스레 달렸고, 통행거리 단축으로 운행시간도 크게 줄어 운전자들의 환영을 받았다.
하지만 개통전인 이날 오전 안심에서 범물동 방향으로 진입했다가 길이 막혀 우회하는 차량들과 도로를 막아놓은 임시 펜스를 뚫고 운행을 계속하려는 운전자들로 한때 혼선을 빚기도 했다. 한편 대구시는 8월말 범안로 완공식을 갖고, 9월부터 통행료를 받을 계획이다.
이호준기자 hoper@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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