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팅크호의 태극 전사들이 경주에 온다. 월드컵 한국대표팀은 26일 수원에서 세계최강 프랑스 대표팀과 월드컵 개막전 마지막 경기를 가진후 27일 준비캠프인 경주로 이동해 훈련에 돌입한다.
대표팀을 맞이할 현대호텔은 현수막과 꽃다발등 환영 준비로 분주하다. 대표팀은 월드컵 개막후 6월12일까지 경기가 없는 날에는 경주에 머물며 경주남산 기슭에 자리잡은 화랑교육원 구장과 황성공원 공설운동장 연습구장에서 전술 훈련을 갖는다.
또 대표팀의 연습을 취재하기 위한 세계 각국의 보도진들이 벌써 몰려들기 시작해 특급호텔들이 모처럼 월드컵 특수를 누릴 전망이다.
경주시체육회 상임부회장 최암씨는 "유럽 강호들과의 경기에서 한치 양보없는 강인한 체력을 보여 놀랐다"면서 "대표팀의 캠프와 훈련 장소가 신라 천년의 역사와 신라인의 혼이 담긴 곳인 만큼 16강 진출은 틀림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주시는 캠프로 확정된 화랑교육원 구장과 황성공원 공설운동장 구장에 잔듸를 가꾸고 편의시설을 골고루 갖추었다.
경주.박준현기자 jhpar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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