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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26일 프랑스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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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축구대표팀이 26일 오후 6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FIFA랭킹 세계 1위인 프랑스와 평가전을 갖는다. 한국으로서는 이번 평가전이 월드컵 16강 진출 가능성을 점검해 볼 수 있는 마지막 수능인 셈이다.

1년 전인 지난해 5월30일 컨페드컵 개막전에서 0대5로 참패당한 프랑스와 재대결하는 한국으로서는 지난 1년간 전력이 얼마나 다져 졌는지를 확인할 수 있는 기회다.

축구 전문가들은 "한국도 지난 1년동안 강한 체력을 바탕으로 유럽식 압박축구에 적응, 유럽징크스를 어느 정도 불식시킨 만큼 일방적인 패배는 당하지 않을 것"이라고 내다보고 있다.

지난 3월 스페인전지훈련때부터 튀니지, 핀란드, 터키, 코스타리카, 중국, 스코틀랜드, 잉글랜드와 차례로 격돌하면서 3승4무를기록중인 한국이 8경기째 무패행진을 이어갈지 축구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지난 20일부터 일본 가고시마(鹿兒島)현 이부스키(指宿)시에 훈련캠프를 차리고 담금질을 해온 프랑스 축구대표팀 40여명은 25일 오후 2시20분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이에앞서 한국과 16강 진출을 다툴 브루스 어리나 감독을 비롯한 엔트리 23명이 포함된 미국 선수단 본진이 24일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김교성기자 kgs@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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