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1일부터 월드컵이 열리는 한달 동안 경부선 철도의 새마을호 열차가 매일 상.하행선 각 1회씩 청도역에 정차한다.
청도역에 따르면 "월드컵 경기를 관람하기 위한 외국 관광객들이 청도 상설 소싸움장을 찾을 수 있도록 새마을호 열차가 정차한다"고 밝혔다. 청도역에 정차하는 새마을호는 하행선의 경우 서울역에서 오전 8시30분에 출발, 낮 12시10분에 청도역에 정차하고 상행선은 오후 4시15분 진주역을 출발하여 오후 6시17분에 정차한다.
한편 무궁화호는 매일 하행선 36회 정차하며 상행선은 32회가 정차하고 있다. 서양우 청도역장은 "청도 소싸움이 외국인들에게 널리 알려져 이번 월드컵에 맞춰 외국 관광객 유치를 위해 철도청에 새마을호 정차를 건의했다"고 밝혔다.
청도.이홍섭기자 hslee@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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