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기간 중 대구지역을 방문하는 외국인들이 종교 활동을 할 수 있도록 각 종교계가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기독교는 6월 한달간 매주 일요일 교회별로 1~4회 정도 영어, 중국어 등의 외국어 예배 시간을 마련했다. 천주교는 계산성당에서 영어권 신자들이 미사를 볼 수 있도록 했다. 불교는 동화사 및 금성사에서, 원불교는 동구 봉무동 동명훈련원에서 각각 영어·일어·중국어로 템플 스테이를 운영한다.
종교별 외국어 프로그램을 실시하는 장소는 다음과 같다.
◆기독교
△대봉교회(오후 3시30분, 영어) △동일교회(오전 7시30·10시30분·낮 12시, 영어·일어·중국어) △서부교회(오전 8시30분. 오전 11시. 오후 3시, 영어·일어·중국어) △동신교회(오전 7·9·11시·오후 2시30분, 영어·일어·중국어) △범어교회(오후 4시, 영어) △제일교회(오전 7시30분·9시30·11시30분, 영어) △경산중앙교회(오전 8시30분·오전 10시·오전 11시50분·오후 3시, 영어)
◆천주교
△계산성당(6월9일 오후2시·6월30일 오후 2시, 영어)
◆불교
△동화사(5월20~6월30일, 영어·일어·중국어) △금성사(5월20~6월30일, 영어·일어·중국어)
◆원불교
△원불교동명훈련원(5월20~6월30일, 영어·일어·중국어)
최정암기자 jeongam@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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