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포항소식지 선거용 물의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포항시가 시정과 관련된 집단민원에 대한 해명서 형식의 유인물을 반상회보 '갈매기소식'지에 끼워 배포, 현직 시장에게 유리한 여론을 조성하기 위한 것이라는 의혹이 상대방 후보측에서 제기되는 등 물의를 빚고 있다.

28일 배포된 이 유인물에는 장량택지지구 개발사업과 두호동 천호한마음아파트 보상 민원, 국도 28호선 확장공사의 이주보상금 지급 민원에 대해 불가능하거나 포항시에 책임이 없다는 국민고충처리위원회의 처리 결과와 정상적 행정행위라는 내용을 담고있다.

3개 민원은 모두 민원인들이 장기간에 걸쳐 시청앞과 시가지를 돌며 시와 관련기관의 처리에 대해 반발하고 있는 것으로, 이같은 유인물이 배포되자 현직시장인 한나라당 정장식 후보와 대결을 벌이고 있는 무소속 박기환 후보측에서는 "의도가 석연치 않다"며 강력 반발하고 있다.

박 후보측의 한 인사는 "느닷없이 선거를 앞두고 이같은 유인물을 배포한 것은 시장선거에 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려는 의도가 내포되어 있다"며 포항시의 자제를 요청했다.

이에 대해 포항시는 "3개 민원은 정당한 행정행위와 처리 절차를 거쳤으나 민원인들이 마치 큰 의혹이 있는 것처럼 문제를 제기하고 있고 사이버 공간에서도 논란이 가열돼 시민들에게 직접 이해를 구한다는 차원에서 유인물을 만들었다"고 주장했다.

포항.최윤채기자 cychoi@imaeil.com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17일 공개된 여론조사에 따르면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수행 긍정 평가는 43.0%로 5주 연속 하락하며 최저치를 기록했으며, 부정 평가는 5...
한국경영자총협회는 영업이익에 연동한 성과 배분이나 공장 신설 등의 고도의 경영상 의사결정을 노동쟁의 대상에서 제외할 것을 주장하며, 기아의 ...
경북 영주풍기인삼축제가 영주시와 축제조직위원회 간의 갈등으로 올해 개최가 어려워지고 있다. 황병직 영주시장은 축제를 2027년부터 영주문화관...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