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은행 주5일 시민 불편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금융산업 노사가 주 5일 근무제에 사실상 합의했다. 오는 7월부터 은행들은 토요일 근무를 하지 않는다. 이로 인해 사회전반에 걸쳐 커다란 변화가 예상된다.

은행 측은 현재 여건으로 볼 때 토요일 휴무를 해도 별다른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말하지만 국민의 입장에서는 여러가지 불편이 예상된다.

단순 입출금은 현금 자동입출금기 등 자동화기기나 인터넷 뱅킹을 이용할 수 있다. 그러나 여기에 미숙한 노장년층이나 매일 현금을 취급하는 시장상인 등 통장거래를 하는 사람이 아직도 전체 고객의 절반에 이른다.

그리고 대출금이나 공과금 납부, 어음 결제 등과 관련된 업무도 혼란을 야기할 가능성이 높으며 수출입 대금 처리 등 기업관련 업무도 신경을 써야할 부분이다.

이들 업무에 대해 은행 측은 피해가 생기지 않도록 자체적으로 방안을 강구하고 필요할 경우 납부.결제일 연장 등의 문제도 정부 관련부처와 협의하겠다고 밝히고 있다. 문제는 은행의 주 5일 근무제 시행이 기업 등 타업종에 미칠 파장이다. 현재 전경련 등에서는 인건비 상승 등으로 기업활동에 장애가 될 것을 크게 우려하고 있다.

같은 사안으로 갈등을 빚고 있는 노사정 위원회에도 압력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주 5일근무제는 국내에서도 도입기업이 점차 늘어나는 추세여서 앞으로 대세로 자리잡을 것이 분명하다.

은행 측은 합의과정에서 비용 절감 등 긍정적인 요소를 강조했다. 따라서 준비과정에서 고객서비스 향상 등 생산성과 경영 효율을 제고하는 방안을 강구해야 할 것이다.

이대영(대구시 신기동)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17일 공개된 여론조사에 따르면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수행 긍정 평가는 43.0%로 5주 연속 하락하며 최저치를 기록했으며, 부정 평가는 5...
한국경영자총협회는 영업이익에 연동한 성과 배분이나 공장 신설 등의 고도의 경영상 의사결정을 노동쟁의 대상에서 제외할 것을 주장하며, 기아의 ...
경북 영주풍기인삼축제가 영주시와 축제조직위원회 간의 갈등으로 올해 개최가 어려워지고 있다. 황병직 영주시장은 축제를 2027년부터 영주문화관...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