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1 테러 이후 조성된 미 행정부와 국민간의 밀월관계가 빠른 속도로 사라지고 있다고 워싱턴포스트가 31일 보도했다.
워싱턴포스트는 브루킹스연구소의 보고서를 인용해 9.11 참사가 발생한 뒤 수주동안 정부에 대한 국민의 신뢰가 크게 높아졌으나 이달들어 뚝 떨어졌다고 전했다.브루킹스연구소가 실시한 여론조사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40%만이 정부가 올바른 일을 하고 있다고 믿는다고 대답했으며 이는 지난해 10월보다 17% 포인트 떨어진 수치다.
정부에 대한 호감도도 지난해 여름 50%에서 9.11 이후 78%까지 치솟았으나 그 이후 18% 포인트가 떨어졌다.
보고서를 공동 작성한 캐빈 맥켄지 콜비대학 교수는 "(9.11 이후) 정부에 대한 믿음이 높아진 것은 애국심 효과"라면서 "그러나 이것은 사막에 내린 비 같아서 금방 사라져버린다"고 지적했다.





































댓글 많은 뉴스
[지역 편중 투자 논란] "반도체 인재·인프라 다 밀리는 호남에 왜? 정부 입김 의구심"
'내란 가담' 박성재, 1심서 징역 25년…특검 구형보다 5년 늘어
李 대통령 지지율 44.8%…민주 38.1%·국힘 39.4%
[지역 편중 투자 논란] 행정통합 무산·SMR 부산行…"李정부 'TK 홀대' 현실로"
李대통령 "세월호 생존자 사망 참담…대한민국 대통령으로서 송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