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지역 '2002 지방선거 유권자 200인 위원회'가 지방선거 운동기간 시작과 함께 활발한 후보검증에 나서고 있다.
위원회는 후보등록 이후 안동시장 후보 4명에게 신상 및 공약에 관한 질의서를 보내는 한편 후보자들의 공약을 해당 분야 전문가들에게 의뢰해 검증하고 있다. 위원회는 질의 답변서와 공약검증 결과를 7일까지 취합해 선거일 3일전인 10일 시민들에게 공개하기로 했다.
박장동 간사는 "이같은 활동은 이번 지방선거가 혈연, 금권 등 구태에서 벗어나 정책선거가 될 수 있게 하기 위한 것" 이라며 유권자들의 성원을 당부했다.
안동·정경구기자 jkgoo@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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