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경제난 탈출 수단인 떼죽음

사막을 가로질러 리비아로 들어가려던 수단인 45명이 사막에서 길을 잃고 헤매다가 숨졌다고 수단의 수나 통신이 2일 보도했다.

수단 남부의 사우스 다르푸르주 정부는 이들이 사막에서 헤매다가 숨졌다고 밝혔으나 자세한 사망원인등은 밝히지 않았다.

수단에서는 과거에도 이와 유사한 사건이 빈발했으며 사막을 가로질러 리비아로 들어가려는 사람은 대부분 경제적 이유때문에 모험을 감행했다가 갈증 때문에 숨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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