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인 여성 탐험대원 2명이 2일 북극에 도달함으로써 여성 대원만으로선 처음으로 남.북극을 모두 걸어서 정복하는 놀라운 기록을 세웠다.
앤 대니얼스(37)와 캐롤라인 해밀턴(35)은 식량과 장비를 가득 실은 120㎏의 썰매를 끌고 캐나다 북부 워드 헌트 이일랜드를 출발, 81일간 1천여㎞를 걸어 마침내 북극에 도달했다.
해밀턴은 북국 도착 후 "우리는 지구의 맨 꼭대기에 서 있으며 기분이 매우 황홀하다. 도착해서 영국 국기를 꽂고 국가를 불렀다"고 전했다.
지난 2000년 1월 도보로 남극을 정복한 5인의 여성 탐험대 일원인 이들은 항공기 편으로 캐나다 북부로 돌아온뒤 오는 7일 귀국할 예정이다.
대구백화점(대표이사 구정모)은 1일 오전 대백프라자 11층 예술극장에서 대구지방공정거래사무소 후원으로 임직원 및 유통관련인사 4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공정거래 자율준수 선포식'을 가졌다.
댓글 많은 뉴스
나경원 "李 장남 결혼, 비공개라며 계좌는 왜?…위선·기만"
이 대통령 지지율 58.6%…부정 평가 34.2%
트럼프 조기 귀국에 한미 정상회담 불발…"美측서 양해"
김기현 "'문재인의 남자' 탁현민, 국회직 임명 철회해야"
"트럼프, 중동상황으로 조기 귀국"…한미정상회담 불발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