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에서 중국제 살 빼는 약을 이용하다 1명이 간경화로 사망하는 등 피해자가 속출하고 있다.
싱가포르 여성 란디 라자(43)는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싱가포르에서 한동안 유행하던 중국제 살빼는 약 '슬림 10'을 사용한 뒤 황달 증세로 입원한 뒤 이식 수술을 받을 간을 제공할 사람을 구하지 못해 23일만인 2일 숨졌다.
이에 앞서 TV 탤런트 안드레아 데 크루즈(28)도 '슬림 10' 사용후 간 기능 장애를 일으켰으나 연기자 남자 친구로부터 간을 일부 이식받아 가까스로 목숨을 건졌다그밖에 1명이 간 장애로 입원중이며 최소한 13명이 문제가 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 광저우(廣州)에서 생산되는 '슬림 10'은 싱가포르로 20만정이 수입됐으나 부작용이 있는 것으로 판명됨에 따라 당국이 지난 4월 사용금지 조치를 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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