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 정류장 옆 맥도날드 패스트푸드점 근처를 지나칠 때 마다 악취때문에 괴롭다. 근처에는 생선 좌판이 많은데 팔다가 남은 생선찌꺼기를 그대로 하수구 홈에 버리기 때문이다.
월드컵이라고 해서 도시환경 정비에 신경을 쓰자는 것은 아니다. 단지 우리의 환경을 보다 쾌적하게 만들자는 말이다. 더구나 이곳은 말그대로 대구의 관문인 관문 시장이 있는 곳이다. 썩는 냄새가 나는 거리를 지나노라면 짜증이 난다. 연일 30℃가 넘는 무더운 여름날씨가 계속돼 사정은 더욱 심각하다. 관계기관의 대책을 촉구한다.
김현주(대구시 내당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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