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은 팔만대장경을 강화도에서 해상 운반 후 고령군 개진면 낙동강 개포나룻터(개경포)까지 배로 운반한 뒤육로로 해인사까지 옮긴 것을 기념하기 위해 개경포에 기념공원을 조성하기로 했다.
개경포 6천600㎡의 부지에 2억2천500만원을 들여 기념비와 편의시설, 팔각정, 조경 등을 조성해 역사적인 팔만대장경 이운을 기념한다는 것이다. 지난 11일에는 경남 합천군이 팔만대장경 이운 기념행사를 개경포에서 한 바 있다.
개경포는 조선조 선조때 낙강칠현의 뱃놀이터로 유명하며 지난 80년대초까지 잉어, 붕어 등의 어장으로 어부들이 가장 선호하는 곳으로 알려졌다.
고령.김인탁기자 kit@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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