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도(茶道).꽃꽂이.전통무용.도자기.패션…. 한.일 양국의 다양한 전통문화를 함께 선보이는 한일전통문화대교류전이 12일부터 5일간 대구시 남구 대명동 대덕문화전당에서 대구의 전통문화협회인 선정혜(禪定慧)의 주최로 열린다.
'선정혜'와 일본 후쿠오카 문화단체 연합회(단장 시라이시) 회원 460여명이 참석하는 이번 교류전은 한.일 두나라에서 번갈아 열어 온 순수 민간단체의 문화교류 행사.
한일다도교류전과 꽃꽂이 시연(다화 포함)을 비롯해, 우리측에서는 도자기 초대전(김두선).천연염색전(최옥자).한복 패션쇼(이명자).전통무용(최자희).궁중음식전.과일 야채조각전 등을 선보이며, 일본측은 민요.무용.도자기.악기연주.향도 등으로 화답하며 문화적 교감을 나눌 예정이다.
제미경 선정혜 이사장은 "이번 행사가 유서깊은 문화도시인 대구와 후쿠오카의 문화적 만남과 교류를 통해 문화인의 긍지와 사명감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053)622-0703.
조향래기자 swordjo@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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