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오전 8시께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운중동 정신문화연구원 사택에서 정모(44·부교수·정치학박사)씨가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에전깃줄로 목을 매 숨져있는 것을 이웃 남모(48·여)씨가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1층 안방 침대 위와 정씨의 가방 안에는 B5 크기의 종이 2장에 '참으로 억울하다. 전직 안기부원 출신의 P(Y대)교수라는 자의 치밀한 공작과 모함으로 받지도 않은 돈을 무려 2억원이나 받아 내가 이원종수석(전 청와대 정무수석)에게 전달하도록했다는 것이다'는 내용이 적힌 유서가 있었다.































댓글 많은 뉴스
나경원 "GPU 26만장이 李정부 성과? 성과위조·도둑질"
장동혁 "오늘 '李재판' 시작해야…사법부 영혼 팔아넘기게 될 것"
조국 "오세훈 당선, 제가 보고 싶겠나…내년 선거 피하지않아, 국힘 표 가져올 것"
강득구 "김현지 실장 국감 출석하려 했는데, 국힘이 배우자까지 부르려"
삼국통일 후 최대 국제이벤트 '경주 APEC' 성공(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