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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제언-현충일…국기사랑 생활화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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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기는 한 나라의 권위와 존엄을 상징하는 표상으로써 그 나라의 전통과 이상을 특정의 빛깔과 모양으로 나타낸 것이다.우리나라에서 국기문제가 처음으로 논의된 것은 1875년 개항을 요구하며 인천 앞바다에 접근할 일본 군함 운양호(雲揚號)에 발포한 사건이 계기가 되었다고 한다.

대외적으로 처음 국기를 사용한 때는 1882년 8월(음) 특명전권대신겸 수신사인 박영효 일행이 일본에 갔을 때 태극동형과 4괘가 그려진 태극기를 우리나라 국기로 사용하였다.

이후 태극기는 애국선열들이 독립운동에 바친 고귀한 희생의 현장에서 또는 조국광복을 맞는 기쁨의 현장에서 우리민족과 함께 애환을 같이하여 왔다.

정부에서는 1984년 2월21일 국기의 제작, 게양방법 등 기본사항을 정한 대한 민국 국기에 관한 규정을 대통령령으로 제정.공포하였다.1996년 12월에는 국기의 연중 24시간 게양 및 국기문양의 생활용품 활용제도 도입 등으로 국기에 대한 사랑과 국기 게양의생활화에 일대 전기를 마련하게 되었다.

이에 따라 최근에는 월드컵 행사와 관련하여 각종 운동기구와 의류, 패션쇼에서도 쉽게 태극문양을 볼 수 있게 되었다.이처럼 국기가 어느새 우리생활과 밀접한 관계를 갖게 되었으며 앞으로는 외국처럼 국기가 국민생활에 더 한층 뿌리를 내릴 것이며 가족의 소중함처럼 국민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고 소중하게 간직될 것이다.

한편, 우리는 심심찮게 국경일 등에 국기게양의 미흡함을 지적하는 보도와 함께 국기에 대한 맹세를 한낮 구호에 그치고 있지나 않나 반문해 보게 된다.매년 6월은 호국.보훈의 달이다. 그리고 6월6일은 현충일이다.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희생이 있었기에 오늘의 우리가 있을 수 있다는 것을 생각하면서 다가오는 6월6일 아침에는 각 가정의 대문마다 아파트 베란다마다 태극기가 힘차게 휘날리는 모습을 그려보며 뜻있는 6월을 온 도민과 함께 보내고 싶은 소망을 간직해 본다.

강형수(대구시 평리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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