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금오초교에서 열린 도의원 후보 합동연설회에서 한나라당 정보호 후보는 "뜬금없이 미래연합이라는 새로운 당이 생겨난데 대해 시민들은 '왜 그러는지 모르겠다'고 하는 사람이 많더라"며 박근혜 대표와 상대 후보를 싸잡아 비난.
미래연합 정광수 후보는 박정희 대통령과 육영수 여사에게 먼저 묵념한 뒤 "박근혜 대표는 경부고속도로 428km를 429억원에 개통시킨 고 박정희 대통령의 딸"이라며 "그분이 만든 미래연합은 곧 구미의 자존심"이라며 박정희 향수 자극에 주력.
제3선거구 합동연설회에서 민주노동당 김길용 후보는 "공단 근로자들의 구조조정을 못하도록 하고, 주민소환제, 직장내 비정규직 차별화 제도 철폐에 나서겠다"고 공약했고, 한나라당 김석호 후보는 "재산이 신고 때마다 틀리는 부분은 주위에서 전체 재산액 가운데 가족 공유부분 등을 잘 이해를 하지 못한 때문"이라고 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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