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조해녕 대구시장 후보와 이의근 경북지사 후보는 7일 오전 파크호텔에서 대구.경북지역 국회의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경북 공동발전 협력선언을 위한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날 회견에서 두 후보는 △ 대구-포항간 고속도로(68.4km)의 2004년 조기완공 △ 섬유산업 발전을 위한 대구.경북 육성추진위원회 구성 △ 경주문화엑스포 및 대구 U대회 등을 공동 협력사업으로 규정하고 힘을 모으기로 의견을 모았다.
두 후보는 또 △ 낙동강 개발 프로젝트 수행을 위해 연안 산업도로를 함께 건설하고 대구-구미-영주를 잇는 첨단산업벨트를조성하며 △ 대구지하철 1.2호선의 경산-영천 구간(23.3km) 연장 및 대구광역도시권 개발 문제 등에 대해 공동 노력키로 했다.
강재섭 최고위원은 "지금까지 대구.경북은 동일한 생활권과 경제권임에도 개발계획이 분리 수립됨으로써 많은 갈등을 빚어왔다"며 "이번 선언을 통해 대구.경북은 하나라는 역사성을 재확인하고 지역화합을 이끌어 내는 계기를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이 후보는 "선거에서 당선된 이후 유기적인 협의체를 구성해 두 지역은 공동운명체라는 인식하에 상호보완전 개발을 위해 최대한 노력을 하겠다"며 "우선 내년으로 다가온 U대회 공동개최를 위해 최대한 협조를 하겠다"고 말했다.
이동관 기자 llddkk@imaeil.com
이재협 기자 ljh2000@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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