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교조 경북지부는 포항 동지재단 이사장 하모(47)씨와 경북도 교육청 교육시설과 사무관 정모(54)씨가 재단 비리와 수뢰혐의로 각각 구속된 것과 관련, 경도재단 등 도내 사학들의 잇단 비리에 대한 책임을 지고 현 교육감이 사퇴할 것을 주장했다.
전교조측은 또 이번 사건이 도교육청이 지도감독권을 전혀 행사 하지 못한데서 비롯된 만큼 동지재단 이사진을 즉각 퇴진시키고 임시이사를 파견하라고 촉구했다.
포항.정상호기자 falcon@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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